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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일해 건강이 걱정된다면?”…얼마나 자주 일어나는 것이 좋을까?

오래 앉아있는 것은 여러모로 건강에 좋지 않다. 오래 앉아있는 경우 골반과 허리 등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운동량이 줄어 칼로리를 덜 소비하기 때문에 결국 건강을 해친다.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좋을까?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의자에 장시간 앉아 생활하는 사람이 30분마다 의자에서 일어나면 혈당 수치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 움직이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스웨덴 카롤린스카대학의 임상과학과 erik naslund 교수 연구팀은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32인 비만한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30분마다 움직이도록 했을 때 건강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30분마다 신호를 보내 자리에서 일어나 3분 동안 움직이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3분 동안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 가벼운 운동을 했다. 연구팀은 3주 동안 실험을 진행한 후 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대조군 집단과의 건강 상태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30분마다 일어나 3분 동안 움직였던 실험군의 혈당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대조군에 비해 낮아진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이러한 실험군의 활동은 혈류 개선으로 이어져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급격히 내려가는 혈당 스파이크가 더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rik naslund 교수는 “30분마다 3분씩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 혈당이 약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내당능장애 개선과 같은 대사 건강의 장기적인 지표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았다”고 말하며 “더 큰 효과를 보려면 더 많은 양의 운동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7월 27일 의학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게재되었다.다음은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이다. 사무실에서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 이번에 소개하는 운동법이나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혈당이 조절되어 당뇨병,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대사 증후군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